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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10기 현숙 "♥남편은 초혼, 첫 결혼 때 청첩장도 보낸 사이"[나솔사계][★밤TView]

  • 김노을 기자
  • 2025-07-17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2세 연하 남편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현숙과 그의 남편의 신혼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10기 현숙은 한 차례 이혼을 겪은 출연자다.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올 3월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숙은 남편에 대해 "저보다 2살 연하다. 제 남편 연예인 같다. 제가 가장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 크고"라고 자랑했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중 축복이 먼저 찾아와서 예정보다 결혼식을 당겨서 진행했다. 현재 저는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K-팝 방송 댄스를 가르친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숙의 남편은 부모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저는 초혼이다. 부모님은 저를 많이 응원해 주셨다. 부모님이 현숙을 마음에 들어하신다. 크게 반대하거나 여러운 부분은 딱히 없었다"고 답했다.

무용계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당초 서로에게 호감이 없었으나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함께 공연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현숙은 "연애할 때 남편이 저를 끝까지 책임지고 무조건 결혼하고 데리고 살 거라고 끊임없이 말했다. 우리 부모님도, 남편의 부모님도 남편의 진정성을 알았다. 사랑한다는데 누가 말리겠냐"면서 웃었다.

그는 또 "제가 첫 결혼을 했을 대 남편한테도 청첩장을 줬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다행인 게 그때 남편이 일 때문에 바빠서 결혼식에 오지 못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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