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1, 2위 소식에 더해 월드 트렌드를 점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민의 26세 생일인 10월 13일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트위터(Twitter)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TOP 30인 1위~30위에서 28개의 트렌드를 지민의 생일축하가 점령, 또 하나의 세계 신기록이자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도 역시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24개의 트렌드를 동시에 장악하는 생일 관련 대기록을 달성했다. 관련 트렌드까지 총 29개로, 지민은 앞서 지난해 25세 생일에 세계 최초로 트위터(Twitter)상 신기록을 쓴 바 있다.

지난해 10월 13일 지민의 25세 생일에 전 세계가 동시에 폭발적으로 생일축하 해시태그를 쏟아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톱 20위 전체를 차지한 트위터(Twitter) 역사상 최초의 아티스트가 된 것.



이로써 지민은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각각 신기록을 세우며 생일 해시태그를 점령한 세계 최초의 인물이 됐다.

지민의 생일을 빛내준 경사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이날 새벽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에서 피처링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 1위, '다이너마이트'로 2위를 차지하며 더욱 큰 의미가 새겨진 지민의 26세 생일이 됐다.

핫100 1·2위를 동시 석권한 그룹은 2009년 블랙 아이드 피스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며, 블랙 아이드 피스, 아웃캐스트, 비지스, 비틀스만이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민의 26세 생일이 시작되자마자 세계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동시에 세우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 100 1, 2위 동시 석권으로 한국 신기록까지 세우며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생일이 된 것이다.

13일 0시를 넘기며 지민의 생일이 시작되자 '짐토버'를 기다리던 전 세계 팬들의 생일 축하가 폭발적으로 쏟아져 나오며 유명 공식 계정들과 셀럽들도 시차와 상관없이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미국 NBC의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MC 엘렌 드제너러스, 멕시코 TV라디오 진행자, 빌보드 전문기자 제프 벤자민, WHO 미디어 책임자 '사리 세티오기 그리버그'(Sari Setiogi Griberg), 미국 기업 베이글 바이츠(Bagel Bites), MTV 공식계정, 미국 페이퍼매거진(Paper Magazine), 인스타일(Instyle), 샤잠(Shazam), SFcinema, 스포티파이 아르헨티나, 미국 라디오 채널 Wild94.9, 106.1 KIIS FM 등 전세계 유명 공식 계정들과 셀럽, 음악, 방송, 라디오 그리고 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지구촌 곳곳에서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들이 헤아릴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 세계최초 실시간 트렌드 점령에 따른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인 #JIMIN의 언급량은 290만, jimin은 500만의 어마어마한 언급량을 보였다. 현재 트위터 상에 드러나지 않는 비정상 집계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으로 대단한 '지민 파워'를 보여준 것이다.

팬들은 '역시 지민인기대박 세계가 폭발하고 있다','올해 생일 서포트도 대박인데 지민이 다보고 행복하길','호롱불같은 가수라더니 생일에 핫100 1.2위 동시 석권 경사','지민이는 행복만해야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