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여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나혼산'의 원조 무지개 회원이자 11년 전인 2014년 10월 기안84의 집을 최초로 방문했던 강남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기안84는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강남은 처음부터 불편하지 않았다. 그래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이날 기안84의 성공 비결에 대해 '본인 덕'이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펼쳤다. 그는 "내가 형의 선배다. 나 때문에 형이 잘 된 것. 광규 형하고 나 하고, 형이 대박 나고 가고 있는 것"이라며 "'나 혼자 산다'의 위상, 내가 올려놨다"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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