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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X박명수, 서로 헤매고 있다고 디스"

  • 김정주 기자
  • 2025-07-19
하하와 박명수가 서로를 디스하며 폭로전을 이어갔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선정한 '유명한데 인기 없는 연예인' 명단을 바탕으로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을 추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정장을 차려입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인사모' 멤버들을 섭외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하면서 "예의를 갖추자는 의미에서 수트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하가 쏘아 올린 공이 구체화되고 명단이 발표되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하하는 '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연예인'으로 장항준 감독, 딘딘, 투컷, 박명수, 지석진을 꼽아 화제를 모았다.

하하는 "한상진 형도 연락이 왔는데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다고 생각해서 탈락이다. 인기가 유명세에 비해 적당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지난주 방송에 출연했던 박명수를 언급하며 "명수 형은 많은 분의 설왕설래가 있다. 많은 사람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그렇게 됐으면 이렇게 헤매고 있지 않아야 한다. 명수형은 길을 잃은 미아인데 자꾸 자기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왜 명수형과 너는 서로 헤매고 있다고 하냐. 방송에 다 안 나왔지만, 지난주부터 서로를 디스하는 얘기를 엄청나게 주고받았다"고 폭로했고, 하하는 "그래도 저랑 사이가 좋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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