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방시혁, 이하 빅히트) 방시혁 의장이 코스피 상장 소감을 직접 전했다.
빅히트는 15일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 시장 거래를 시작하고 공식 상장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본부는 이날 빅히트(A352820)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방시혁 의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빅히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에 이르기까지 아낌 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님 외 임직원분들, 주관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빅히트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믿고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여러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할 나위 없이 헌신해 주시는 우리 빅히트 구성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여러분께서 오늘을 만들어 주셨습니다라고 답했다.
방시혁 의장은 올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음악과 아티스트로 세상에 위안과 감동을 주려는 작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4개의 레이블과 7개의 종속 법인을 보유하고, 천여 명의 구성원들이 이끄는 글로벌 기업이 됐다라며 2020년 상반기에는 빅히트 소속 다섯 팀이 활동해 국내 음반판매량 순위 100위 중 40%의 판매량을 휩쓴 압도적인 레이블이 됐고, 국내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의 질서를 재편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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