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배우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승환은 한진희에게 "그때는 양복 CF 같은 게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진희는 "내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지점이 그것"이라며 "그때 나는 CF를 한 개밖에 찍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송승환은 "그때 광고 시장이 크지 않았던 것 같고, 광고를 할 만한 제품도 그리 다양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한진희는 "많지는 않았지만 나는 양복 CF를 했기 때문에 돈 벌 기회는 많았다"면서도 "이상하게 CF가 잘 안 맞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여러 가지가 다 한꺼번에 오진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희는 1969년 TBC 9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어린 신부', '엽기적인 그녀',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드라마 '청춘기록', '전생에 웬수들',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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