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우현이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담은 신보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프리뷰를 공개했다.
프리뷰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온리(Only) 직진'을 비롯해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널 만나고',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가혹해요'까지, 남우현의 감미로운 음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전곡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잘린 나무의 단면이 LP판이 돼 돌아가면서 음악이 재생되는 화면과 각 트랙별 가사가 함께 흘러나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트리 링' 앨범명에 걸맞은 영상과 남우현의 환상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프리뷰 영상의 유니크한 무드가 새 앨범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나이테를 의미하는 '트리 링'은 나무의 성숙도를 알 수 있는 고리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남우현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9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Boyfriend)'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인피니트 앨범부터 솔로 앨범까지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 온 남우현은 새 앨범 '트리 링' 또한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을 녹였다.

더 깊어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오는 남우현은 전곡 자작곡으로 꽉 채운 '트리 링'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역량을 뽐내며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