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 BBMAs)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공연은 전 세계를 연결하는 공간인 인천 국제공항에서 펼쳐졌다. 재즈풍으로 편곡한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10인조 밴드와 코러스가 함께했다.
뷔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벨벳 수트를 착용했으며, 흰 셔츠와 버건디 컬러의 베스트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마와 얼굴선을 잘 드러낸 헤어 스타일이 완벽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무대 시작부터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절도 있는 완벽한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 배우 못지 않는 표정 연기까지 보여준 뷔는 눈빛, 손끝부터 발끝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뷔는 자신의 파트가 아닌 부분에서도 눈에 띄는 미모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브라스의 연주에도 지지 않는 파워풀한 보컬과 깔끔한 고음처리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이 끝난 후 구글 트렌드의 ‘BBMAs’ 관련 검색어(직전 4시간 통계)에서 뷔의 이름은 200%의 상승률을 보였다. 일본 트위터 경향 분석 사이트 트위플(Twipple)에서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뷔의 모습을 미국 매체들은 앞다퉈 섬네일로 장식하며 환호했다.
또 팬이 아닌 이들마저 뷔에 관한 질문과 함께 SNS에 사진을 게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또 한 번 '입덕 요정'임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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