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생활 22년 차의 소회를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계상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는 위험한 캐스팅 아니냐. 촬영 이후에 생각되는 이미지가 사실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정재형의 질문에 "너무 잘하고 싶었다. 잘하고 싶어서 그렇게 살았다. 그 배역으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간단합니다. 여러분. 연기 잘하고 싶으면 그렇게 살면 돼요"라고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또 "끝나고 영화가 잘 될 줄 알았느냐"는 질문에 "영화로서는 70만대여서 기대보다는 좀 안 됐지만, 평이 좋았다. 제가 아이돌이기 때문에 남자 팬들이 없었고 90%가 여자 팬들이었는데 이 영화 덕분에 남자 팬들이 40%로 늘었다"고 답했다.
이어 "내 팬의 한 90%가 빠지면서 60%가 됐다. (캐릭터가) 욕하고 그러니까 여성분들은 진짜 싫어하더라"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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