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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퍼포머' 뷔는 방탄소년단이 되기 전 무엇을 했을까

  • 문완식 기자
  • 2020-10-18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이돌이 되기 전 과거에 대해 해외 매체에서 다뤄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뷔는 방탄소년단이 되기 전에 무엇을 했을까. 아이돌이 되는 것이 꿈은 아니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컴백 할 때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팬들은 2013년 데뷔 이후 얼마나 변화했는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특히 뷔는 아이돌이 아닌 다른 꿈을 가지고 있어 아미는 뷔가 방탄소년단이 되기 전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고 했다.



엘리트 데일리는 뷔는 '타고난 퍼포머'(natural-born performer)이기 때문에 아이돌이 아닌 다른 어떤 것도 상상하기 힘들다며 뷔의 재능에 주목했다. 특히 '러브 유어셀프'와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에서 솔로곡 '싱귤래리티'를 선보였을 때 팬들은 뷔의 매혹적인 무대와 완벽한 보컬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하며 부인할 수 없는 뷔의 재능이 수퍼스타를 향한 뷔의 여정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대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빅히트의 연습생이 되어 한국 예술 고등학교로 전학한 내용부터 2013년 데뷔하기까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뷔는 지하철 스크린 문에 비친 모습을 보면서 춤연습을 하곤 했다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 오마이걸 승희의 말을 전하며 뷔의 끝없는 노력이 꿈을 이루는 원천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엘리트 데일리는 여러 인터뷰에서 뷔가 악기를 좋아해 색소포니스에 대한 꿈을 가졌었다고 전했다. 뷔가 연습생이 된 여정은 다른 멤버들과 달랐다. 오디션을 보는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빅히트에 간 뷔는 직원의 권유로 오디션을 본 후 합격했다. '뷔의 꿈은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정확히 그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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