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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하와이 거주 중..쓰나미 경보에 "이런 적 처음"

  • 김나연 기자
  • 2025-07-31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하와이 쓰나미 경보에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유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는 여전히 고요하고 평화로운데 일단 일정은 보류했다. 별일 없이 잘 지나가길"이라는 글과 함께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한유라가 하와이에서 받은 긴급재난문자에 따르면 하와이 비상관리국(HIEMA)은 "쓰나미 경보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 해안 지역에 계신 분들은 대피하시길 바란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한유라는 고요한 바다를 공개한 뒤 "공원에 차가 싹 비고 요트는 다 먼 바다로 나가고 샵과 호텔은 다 문을 닫고, 하와이 와서 이런 적은 처음이지만 집에서 김치전 구워 먹으며 안정을 취한 지난밤"이라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상에서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중국, 하와이 등 태평양 연안 국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하와이에 내려졌던 쓰나미 경보는 11시간여 만에 해제됐다.

한편 한유라는 정형돈과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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