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프로 오버워치팀으로부터 게임 대결을 요청받아 관심을 모은다.

최근 미국의 프로페셔널 오버워치 E스포츠 팀 '샌프란시스코 쇼크'(San Francisco Shock) 공식 SNS에서는 어쨌든 다이너마이트 스트림, ans 대 정국 매치 언제?(anyway stream dynamite, ans vs jungkook duo when?)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최고의 플레이어로 오버워치 실력을 인증한 바 있는 정국은 공식 SNS를 통해 녹슬지 않는 게임 실력을 종종 공유하고 있다.

SNS에 정국의 게임 영상이 공개되면 오버워치 공식 계정부터 국내외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프로급 게임 실력에 감탄의 반응을 보내면서 게임 대결을 청하는 등 게임계에 큰 화제를 몰고 왔다.

국내 오버워치 리그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 다이너스티'가 정국이 게재한 게임 영상에 박수와 엄지를 올린 이모티콘으로 답글을 달았고, 미국 오버워치팀 'LA 글래디에이터즈'(LAGladiators)의 프로게이머 'OGEBlizzcon'이 정국의 영상을 리트윗 했으며 LA 글래디에이터즈 팀의 감독이자 단장인 David Pei는 정국의 게임 스킬에 그는 정말로 대단해(He's kinda insane actually 라고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의 'Cloud9'팀 역시 정국의 게시물에 NICE라고 말하며 이어서 C9(Cloud9의 약자) X BTS when?(언제 우리 팀과 경기할까?)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게시물에 전 세계 아미들은 정국의 오버워치 게임 영상을 답글로 달았고 정국아 이벤트로 한번 해줘, 프로게이머 전정국, 정국 렛츠고 정국의 또 다른 직업은 프로게이머, 게임계가 놓친 인재 정국, 오버워치가 인정한 최고의 플레이어, E스포츠팀의 다음 영입 대상자는 BTS 정국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정국아 이것 봐!라는 글로 게임 대결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