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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와 작업 하고파" 코난 그레이 변함없는 러브콜

  • 문완식 기자
  • 2020-10-20


방탄소년단(BTS) 뷔와 코난 그레이(Conan Gray)의 컬래버레이션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뷔에게 코난 그레이가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유명 저널리스트도 의견을 보태고 있다.

미국 뉴스미디어 버즈피드 기자인 엘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뷔와 코난이 콜라보로 가을의 슬픈 노래를 발표하면 우리는 모두 끝장이야'라며 뷔와 코난의 협업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국내에서 'Maniac'으로 음악차트에도 진입하며 대중적으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난 그레이는 미국에서는 이미 인기 뮤지션의 대열에 합류했다. 뷔의 열혈팬으로도 잘 알려진 코난은 지난 12일 힛 데일리 더블과 인터뷰에서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느냐는 질문에 뷔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며 변함없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뷔가 브이라이브에서 코난 그레이의 'The Other Side'를 듣는 영상에 I love you라는 멘트를 담은 포스팅을 올렸고 뷔는 우리 같이 노래를 만들자고 답해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킨 바 있다.



코난 그레이를 비롯해 뉴호프클럽, 조니 스팀슨, 제레미 주커, 핑크스웨츠 등 수 많은 뮤지션들이 뷔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주변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잘 융합시키는 뷔가 개성 강한 다른 뮤지션과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과연 어떤 음악이 나올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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