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 '유포리아'(Euphoria)가 미국 아마존 2개 부문 판매량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1일 (한국시간) 오전 8시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는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와 '인터내셔널'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2018년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도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와 '인터내셔널'에서 2위를 차지해 솔로 2곡을 1·2위에 줄 세우는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해당 판매 순위는 방탄소년단을 포함해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의 곡까지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 성적을 집계한 것이다.
'시차'는 발매 8개월이 지났음에도 지난 14일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와 '인터내셔널'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발매 2년을 넘어선 '유포리아'도 아마존에서 꾸준히 다운로드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식을 줄 모르는 정국의 음원 인기를 엿보게 했다.
한편 '시차'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수록 앨범 솔로곡 중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유포리아'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 차트인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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