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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황금막내'도 못하는 게 있었다..속 터지는 틀린그림찾기로 '웃픔' 유발

  • 문완식 기자
  • 2020-10-21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의외의 허당 면모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EP112'에서는 멤버들이 교복을 입고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교시 국어시간 '한글 퀴즈'를 비롯해 2교시 미술시간 '틀린 그림 찾기' 게임을 했다.

이날 정국은 교복을 입고 나이를 역주행하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꽃미남 비주얼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못하는 것이 없어 일명 '황금막내'라 불리는 정국은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틀린 그림 찾기 게임을 못하는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국은 틀린 그림 찾기 게임 시작 전 정국은 마 나 잘한다! 틀린 그림 찾기라고 차진 사투리를 써가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첫 번째 문제를 받아 든 정국은 시작부터 말없이 문제에 집중했지만 MC 진에게 정답을 맞혀가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후 두 번째 문제를 맞히기 위해 정국은 안경까지 벗고 들어오라며 비장하게 각오를 다졌고, 이 모습에 제이홉은 정국이 승부욕 불타오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진전없는 정국에게 지민은 정국아 뭐하냐고 외쳤고 정국은 한숨을 쉬며 속이 터진다는 듯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정국은 아무리 집중해도 안보이는데예라고 답답함을 토로하면서도 끝까지 문제를 푸는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정국이 못하는 것 찾았다 틀린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못하는 것 너무 귀여워, 내가 가서 찾아주고 싶다, 틀린그림찾기 정국이한테 왜 그랬어, 끝까지 찾는 모습 멋지다, 기대했던 미술 시간에 날벼락 등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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