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핑계고'에는 배우 송승헌,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주량을 밝혔다. 송승헌은 "술을 좋아하는데 절대 세진 않다. 맥주 2~3병이면 만취한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와인 한 병은 마실 수 있다. 밤새 애들이랑 놀면 한 병도 더 마시는 거 같다"고 전했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은 "저는 한 잔도 못 한다. 원래 못 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 술을 먹으려고 몇 번 노력해 봤는데 맛이 없더라. 너무 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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