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권유리 유튜브 채널에는 '[유리가 만든 TV] 소녀시대 열여덟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소녀시대 데뷔 18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멤버 태연, 수영, 유리, 효연, 서현, 티파니, 써니, 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은 멤버들에게 "이렇게 다 모이는 거 나쁘지 않은데 왜 내생일엔 안 모였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멤버들은 "네가 모이자고 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수영은 머쓱한 듯 "시간이 안 될 줄 알고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파니는 최근 해외 일정으로 바빴던 효연에게 "너무 왔다 갔다 하니까 언제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효연은 "당분간 안 나간다. 나 이제 나이 들었나 봐. 나가서 힘들다"며 "(힘들어서) 나 '힘들어' 하면서 울었다"고 전했다.
완전체로 모인 소녀시대는 데뷔 20주년 플랜을 짜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회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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