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온라인 콘서트 포토 스케치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MAP OF THE SOUL ON:E' 포토 스케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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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단체 사진과 멤버별 사진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콘서트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특히 멤버 지민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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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손꼽힐 만큼 강력하고 관능적인 무대로 팬들을 유혹해 화제가 됐던 솔로곡 '필터'(Filter) 스틸컷에서 올블랙 착장에 중절모를 쓴 지민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당시의 치명적 퍼포먼스를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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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진 속에서도 또렷이 보이는 메인댄서의 독보적 춤 선과 손바닥에 쓴 라틴어 'Illecebra Arcanus'(신비한 유혹) 레터링 타투 분장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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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치명적 '무대천재' 사진에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후드 집업과 청바지로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풋풋한 남친미의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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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무대 속 섹시한 눈빛의 지민과 같은 사람일까 의문이 들 정도로 다정하고 따뜻한 눈망울을 반짝이는 지민은 그의 퍼포먼스처럼 다채로운 비주얼로 아미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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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박지민=아트, 예술작품이야, 섹시하고 청순하고 다하는 우리지민 무대천재, 얼굴천재, 지민오빠 매일이 리즈 미모네요, 같은 사람이 맞나 싶게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아이돌 지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