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아름다움의 절정을 담은 매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뷔가 표지를 장식한 'W코리아' 9월호가 전격 공개됐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영리한 표현방법으로 매력을 한껏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뷔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패션 매거진 W코리아는 "모두의 시선을 멈추게 만드는 얼굴, 방탄소년단 뷔가 이달의 첫 장면을 강렬하게 장식했습니다. 예술과 뷔의 조우, 놓치기엔 너무 선명한 한 달이 지금 열립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6종의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7월 뷔가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패션쇼에 참석할 당시 촬영한 것으로, 전역 후 단 한 달 만에 완벽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센스를 보여줬다는 점이 놀랍다.

오랜만의 표지촬영에서 뷔는 유일무이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단순한 화보 촬영이 아니라 마치 무대에서 연기를 하듯 춤을 추듯 자유로운 포즈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블루 헤어스타일을 하고 실버 마스크를 입에 문 사진에서는 한여름도 겨울왕국처럼 얼리는 서늘한 무드에 맞는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블랙 슈트를 입은 흑백필터의 사진에서는 영원히 젊음과 영생을 누리지만 혼자 남은 권태로움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뱀파이어처럼 모든 것을 초월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푸른 들판에서는 눈을 감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얼굴을 초근접으로 촬영한 사진에서는 완벽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한 네일아트도 뷔의 얼굴에서 시선을 가로채지는 못한다. 뷔의 길고 가는 손가락은 마지막까지 모든 아름다움을 쏟아 붓는 것처럼 화룡점정을 더한다.
화보는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더 이상이 나올 수 있냐는 반응과 함께 역대급의 뷔는 뷔가 갱신한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뷔의 중국팬클럽 뷔바는 W코리아 9월호 커버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매거진 내 특별 서포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