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블랙스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깜짝 오페라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를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선 공개곡 '블랙스완'(BlackSwan)' 뮤직 비디오 촬영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민은 오페라 배우로 깜짝 변신하는 등 시종 일관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 다운 센스로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지민은 쉬는 시간이 되자 당시 '블랙스완'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인 LA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극장의 웅장하고 장엄한 분위기에 걸맞는 오페라 가수 및 뮤지컬 연기에 멤버 중 첫 시범에 나서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민은 로스앤젤레스 극장을 울리는 압도적 성량으로 유명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moment) 후렴구를 불러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단번에 귀를 사로잡았다.
지민은 뮤지컬 재연에서 팀내 유일한 현대 무용 전공자 답게 손끝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운 선이 살아있는 점프 동작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팬들은 못하는게 뭐에요? 뮤지컬하는 모습까지 기대된다, 지민오빠 '지금 이 순간' 음원으로 강추, 재미로 했는데 예술하는 재능대박,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에 센스 만점이네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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