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긱스 루이 "위안부 할머니를 불쌍해 해라" 윤미향 사면 '직격탄'[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5-08-11

힙합 그룹 긱스 멤버 루이가 '조국 윤미향 사면'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루이는 11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윤미향 전 국회의원 등에 대한 사면 명단 포함 관련 기사를 캡쳐하고 "모든 기대를 다시 가져가겠습니다. 당신은 역사에 큰 죄를 지은 겁니다. 국민을 개돼지 취급"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 욕하는 나같은 것을 불쌍해하지 말고 이용수 할머니 같이 당신에게 이용만 당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불쌍해해라"라며 윤미향 전 국회의원을 직접 언급하고 "이 정부는 이러한 악마들을 세상에 풀어놓는 이유가 뭔가. 얼마나 큰 벌을 받으려고"라고 직격했다.



앞서 정부는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대표, 윤미향 전 의원 등을를 포함한 83만6687명에 대해 15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조국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된 뒤 수형 생활을 하고 있으며 내년 12월 만기 출소 예정으로 형기가 1년 이상 남아 있다.

윤미향 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사적 사용한 의혹을 받고 업무상 횡령·기부금품법 위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