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사진을 유명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패션 디렉터가 공유하면서 화제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 패션 디렉터 피터 우츠는 최근 뷔가 시크하고 편안한 화이트 셀린느 티셔츠를 입고 사전 리허설 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뷔가 입은 티셔츠는 뷔의 '애착 티셔츠'로 종종 팬들의 눈에 포착되는 의상. 팬들은 뷔가 처음 입고 등장했을 때보다 시간이 갈수록 목 부분이 늘어나고 다소 여유 있던 부분이 맞아가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티셔츠의 상태를 보고 뷔가 어깨가 더 넓어지고 근육이 붙어서 체격이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도 팬들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사진을 발견한 팬이 뷔가 셀린느의 패션쇼에 서길 바란다고 말하자 피터는 여행이 가능해진다면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셀린느 패션 디렉터뿐만 아니라 이미 패션매거진 엘르, 보그 등은 각 나라의 버전마다 뷔가 심플한 셀린느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실으며 편안하고 시크한 보이프렌드의 정석을 제안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뷔는 노멀, 시크, 유니크, 아방가르드 등 모든 스타일의 패션에 자신의 예술적인 취향을 반영한 개성적인 스타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보그는 뷔를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선정된 목소리마저 섹시한 감각적인 패셔니스타로 평가했다.
패션디자이너 고태용도 뷔의 패션을 조명한 바 있다. 그는 뷔는 성별의 경계 없이 잘 매치한다. 패션 애티튜드가 유연하면서도 잘 갖춘 느낌,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이 명확하게 추구하는 방식이 있다고 평가했다.
셀린느뿐만 아니라 펜디(FENDI), 자크뮈스(JACQUEMUS), 랑방(LANVIN) 등 명품브랜드도 뷔가 그들의 옷을 착용한 사진을 공식 SNS에 게재하며 뷔의 브랜드 가치와 뮤즈로서의 가치를 인정했다.
명품 브랜드의 의상들은 고가임에도 뷔가 입은 사진이 공개되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 모두 품절을 기록하고 있다.
북미 매체 올케이팝은 뷔는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유명 매거진과 포토그래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많은 패션하우스가 뷔를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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