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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남편 사이비 교주+재벌설에 황당 "말도 안 되는 억측"

  • 최혜진 기자
  • 2025-08-13
배우 최여진이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파자매 파티 ep.1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최여진과 강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여진은 남편 관련 루머에 대해 "그렇게 주목될지 몰랐다. '(남편이) 사이비종교 교주다', '가평 땅 절반이 남편 것'이라더라"라며 "말도 안 되는 구설수, 억측, 논란이 일어나는데 너무 재밌게 봤다.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중 제일 어이가 없던 게 종교 이단설이다. 처음에는 사이비교주 아들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우리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 이름이 '주식회사 클럽 에덴'"이라며 "대한민국에는 에덴이라는 이름이 많다. 그럼 그 사람들은 다 에덴 종교냐"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그게 너무 커져서 말도 안 되게 커지니까 그 종교 쪽에서 연락이 왔다 '부인해 달라, 너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여진은 "또 (남편이) 그룹 회장 혼외 자식이라는 루머도 있었다"며 "왜 그런 얘기가 나왔냐 보니까 (지인이) '가평 땅 절반이 형님 거라면서요' 농담한 게 시작이었다. 가평의 땅이 종교의 땅이 많아서 거기서 재벌설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최여진은 "한편으로 좋게 생각하면 그 구설수가 진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사실이면 (남편이) 명품백, 명품 차 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현 남편의 전 아내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도 해명했다. 그는 "(전 아내와) 방송에 같이 나온 적이 있다. 방송에는 콘셉트가 필요하지 않냐. 이야기 흐름상 필요한 장면이 있다. 그렇다고 그게 다 진실은 아니"라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최여진과 전 아내가 친밀한 관계로 보였으나, 이는 방송을 위한 설정이었다는 것.

그러면서 "(전 아내는)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내가 항상 존칭을 썼다. 그러니까 오히려 이런 루머가 생기니까 속상해서 해명을 해주셨다"며 "지금도 편하게 언니, 동생은 아니다. 그냥 호칭만 언니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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