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글로벌 팬덤이 따뜻한 기부 릴레이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희망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다.
뷔의 글로벌 팬덤은 전 세계 각국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활동과 취약한 지역의 환경 개선 및 지역 사회 개발을 위한 기부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북미매체 올케이팝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뷔의 따뜻한 마음이 팬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는 적극적 기부 활동으로 이어져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전하며 팬들의 선행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뷔의 네팔 팬베이스 '태형 네팔'(KTH_Nepal)’은 네팔에서 가장 큰 휴일인 다샤인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5가족에게 쌀을 기부하고 10명의 어린이에게 옷과 선물을 기부했다. 이들은 즐거움과 흥분의 축제인 다샤인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선사하는 섬세한 배려를 보여줬다.
베트남 팬베이스 'Lion V'는 베트남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베트남 태형팬'이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Lion V'는 뷔의 선한 영향력을 반영하여 태풍에 의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3일 만에 미화 2610달러 모금했다고 전했다. 또 어린이를 위한 학교 용품을 포함하여 123개의 선물과 기부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작은 선물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에 가도록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뷔의 또 다른 베트남 팬베이스인 'BTSV VIETNAM'도 베트남 중부의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태형' 이름으로 기부한 바 있다.
뷔의 말레이시아 팬베이스 역시 대한 의학 협회에 코로나19(COVID-19) 기금을 전달해 다양한 의료 장비를 구입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글로벌 팬베이스 'V UNION'은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 'Dreaming Zebra'에 미술 및 음악용품을 기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보이고 있는 뷔 팬들은 팬심을 기부로 승화시킨 팬덤 문화의 모범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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