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숙은 19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를 통해 팬미팅 현장이 담긴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미숙은 지난 18일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친필 편지에서 "저는 어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많은 것을 느꼈다. 혼자가 아님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살기 팍팍하고 힘드신 가운데에도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 역시 여러분께 용기와 희망, 웃음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부디 저와 함께 희망찬 미래의 그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달려 보아요. 바쁘신데 와주신 구독자 여러분, 참석 못한 구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팬들은 "어제 만나 봬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어제의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무대에 계시지만 너무나 친근한 언니처럼 느껴졌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미숙은 지난 5월 유튜브를 개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두 달 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실버 버튼을 받은 그는 "10만 팬미팅을 할 거고 저의 감사한 마음과 대화는 그때 나눌 것"이라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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