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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UN총회 연설 참여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BTS (방탄소년단) @ UN General Assembly Speech'라는 제목으로 UN총회 연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대본에 집중하면서 입으로 몇 번이고 대사를 되뇌는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연설 메시지를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정성을 들여 말했고 순간 발음이 꼬이자 해맑게 웃으며 입을 마구 풀어주는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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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국은 집중이 안돼, 집중하겠어라고 집중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듯한 센스 넘치는 제스처도 선보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설을 완벽히 끝낸 정국은 살짝 아쉬운 듯 다시 해봐도 돼요?라고 질문했고 관계자는 처음부터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정국은 네. 처음부터라고 재촬영을 요청했고 완벽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정국은 다시 이렇게 저희의 메시지로 UN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이 되게 뜻 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이런 자리에서 이러한 말을 할 수 있고 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우리 말대로 앞으로 더 열심히 계속 나아가겠다고 UN 연설 참여 소감을 내비치며 다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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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는 '심쿵'을 유발하는 정국의 빛나는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9월 방탄소년단은 제75차 UN총회 UN보건안보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전 세계에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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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모두 함께 작업하던 어느 밤 RM형은 별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때 저에게 유리창에 비친 제 얼굴이 보였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모두의 얼굴도 보였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불확실한 오늘을 살고 있지만 사실 변한 건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우리 목소리로 많은 사람에게 힘을 줄 수 있다면, 우린 계속 움직일 것이다. Life goes on(인생은 계속된다)라고 굳건한 신념을 드러내며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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