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최종회에서는 차태현과 장혁이 '틈 친구'로 출연해 남산 탐방에 나섰다.
이날 네 사람은 '틈 친구'가 추천한 중식당에서 중식 한 상을 주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이어가던 중 유재석은 "옛날에 홍콩영화 보면 거기 나오는 배우들이 먹는 음식을 보면서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지 않았냐. 이제는 우리나라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니까 자연스럽게 한식의 인기가 올라간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에 차태현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성공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 대중문화는 좋은 의미로 미친 것 같다"며 탄성을 질렀다. 장혁 역시 "OST가 전부다 빌보드 차트에 들어가 있지 않느냐"고 의견을 더했다.

국민 MC의 예상치 못한 고민 토로에 차태현도 공감했다. 차태현은 "나랑 딸아이가 얘기할 때 나는 '어떻게 경쟁에서 살아남아?'라고 느끼는데 이쪽 일에 관심 있는 둘째 딸은 '얼마나 기회가 많아져?'라고 느낀다. 이렇게 생각이 다르더라"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