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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에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유엔 연설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또 한 번 감동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 TV(BANGTAN TV)를 통해 '2020 UN 총회 연설 녹화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캐러멜 톤 금발의 앞머리를 살짝 옆으로 넘겨 드러난 뷔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단정한 올블랙 수트와 타이를 착용한 뷔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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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설에서 뷔는 특히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편안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뷔는 지금의 상황이 많이 답답하고 우울했지만 메모를 하고, 노래를 만들며 나에 대해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포기하면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지. 멋진 사람은 이렇게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에 비춰 전 세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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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을 마친 뒤 2년 전 유엔 총회에 참석했을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에 뷔는 그때랑 지금의 다른 점은 저도 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말로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뷔는 아미분들께 정말 더 좋은 모습의 방탄소년단 뷔가 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하며 감동을 안겼다.
2년 전에는 RM이 대표 연사로 연설을 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팬들 또한 그 당시와는 다른 감동을 느끼며 함께 뿌듯해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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