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서울 지하철에서 대규모 생일 광고 서포트를 펼치며 초특급 팬 파워를 자랑했다.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9월 1일 정국의 생일 '정국절' 생일을 기념해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서포트를 펼친다.

'정국 차이나'에 따르면 8월 22일~9월 5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잠실역, 사당역, 건대입구역, 명동역 등 모든 노선에 설치된 'DID 디지털 포스터'에서 하루 180회 이상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

생일 광고에는 '정국아 생일 축하해', '0901 HAPPY JK DAY' 라는 글귀와 정국의 팔색조 매력을 가득 품은 사진들이 대거 담겨 있어 정성과 애정 가득한 '정국 차이나'의 팬심을 제대로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엑스에서 'Amina'(아미나)로 활동 중인 팬은 8월 28일~9월 3일까지 홍대입구역에서 공항 철도로 환승하는 통로 4군데 전광판에서 다채로운 정국의 생일 축하 광고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앞서 '정국 차이나'는 2022년 역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지하철 총 1만 6508개 LED 전광판 및 스크린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하는 역대급 서포트를 진행했다.

2023년 정국의 생일에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내부에 설치된 모든 'N.Square'(엔스퀘어) 전광판과 모든 출입구 상단 'METRO-GATE'(메트로게이트) 전광판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를 내보냈다.

2024년에도 '정국 차이나'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잠실역, 사당역, 건대 입구역에 설치된 'DID 디지털 포스터'에서 정국의 생일 축하 광고를 송출시키는 등 매년 '정국절' 프로젝트로 서울 지하철을 장악해 왔다.

'정국 차이나'는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세계 각국에서 최대 33차에 달하는 '최초', '최고', '최다' 스케일의 아낌없는 서포트를 하며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