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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의사 '400평 병원' 접은 이유 "피해갈까봐 누르면 살아"

  • 허지형 기자
  • 2025-08-21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장영란X하지영의 찐 리얼 토크 2탄 개봉박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영란은 "지금 병원 팔고 나서 우리 남편이랑 더 사이가 좋아졌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우리 남편 되게 야생마 같고 상남자다. 얼굴은 야리야리하고 되게 꽃미남처럼 생기지 않았나. 그런데 상남자다. 성격도 엄청나게 세고 테토남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사람이 자기 커리어를 포기하고 이 자체가 사실은"이라며 "참아야 하는 것들이 많아진 거 같다"고 전했다.

하지영은 "장영란의 남편으로 사는 거 좀 어렵다고 생각한다. 모든 가족은 장영란 때문에 모든 것을 못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어렵다. 그게 너무 고맙다. 남편은 얼굴에 표가 나는 사람이다.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고 티를 내는 사람이다. 알려지기 때문에 참아야 하는 일이 많아졌다. 누르면서 살아야 하니까 잘못하면 (나한테) 피해 갈까 봐. 노심초사하는 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최근 장영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한창이 한의사 커리어를 내려놓고 살림에 전념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한창은 "내 직업은 장영란 남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400평 한의원을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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