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1월 2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1억 9421만 2766표를 받아 제89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이 11월 2일 데뷔 2700일을 맞았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데뷔 2700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 남자 인기 가수상을 위해 열렬히 투표해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하고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타이틀곡 'Life Goes On'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팝/록(Pop/Rock)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Favorite Duo/Group)'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의 곡 작업 외에도 구성과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에 일곱 멤버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을 밝혔다.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뷔를 시작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방’을 주제로 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20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2050만 원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81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앱에서는 '2020 AAA' 인기상 투표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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