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을 향해 아르헨티나 출신 팝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가 또 다시 최애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평소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히며 팀 멤버들의 얼굴을 활용해 다양한 팝아트 작품 활동을 해왔던 비질란테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Mi Bias #Jimin♥(나의 최애는 지민)라는 글과 함께 이날 공개된 지민의 방탄소년단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활용한 팝아트를 게재했다.
비질란테가 나의 최애는 지민이라고 밝히자 그간 지민을 모델로 한 애정 어린 작품들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비질란테는 올해 10월 13일 지민의 26세 생일에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번안곡을 배경음악(BGM)으로 사용한 독특한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양한 해시태그 문구와 함께 삶은 여행입니다. 모든 길을 즐기세요라며 지민을 향한 팬심을 담은 생일 축하 메세지도 함께 전했다.
비질란테 작가는 이 외에도 지민을 뮤즈로 한 정성어린 작품들을 꾸준히 제작해 왔다.
지난 9월에는 기존의 팝아트에 비해 채도를 한껏 낮춘 액자 형태의 스퀘어를 배치, 지민의 신비로운 얼굴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는 작품을 완성 후 모든 사람이 보지 못하는 모든 아름다움이 있다며 한글로 '박지민'이라고 새겨 넣어 지민만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팝아트 스타일의 예술로 한 층 더 승화시켰다.
작품을 본 팬들이 브래드 피트를 닮았다고 글을 올리자 Alex Jimin Pitt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7월에는 지민의 셀카 사진을 이용, 팝아트의 정석 스타일로 작품을 선사하며 사랑합니다라고 역시 한글로 포스팅하는 정성을 보였다.
10월 짐토버(Jimin+October)를 보내며 내년을 기약하는 해시태그 #WeLoveYouJimin가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를 정도로 아쉬움을 달래는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듯, 고성을 배경으로 한 노을을 연상시키는 작품을 올려 전세계 팬들과 짐토버를 보내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팬들은 구스 반산트 감독 원픽답다, 역시 예술가들의 최애이자 뮤즈, 지민효과란 이런 것, 지민 마스크가 너무 예술한다, 독보적 매력에 예술가들이 홀릴 수 밖에, 최애 선언 이해합니다 작가님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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