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일본 영화 OST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일본 시네마투데이(cinematoday)에는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이 OST를 맡아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영화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가 극장 개봉 이후 OST가 영화에 딱이라는 관객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의 OST 'Your eyes tell'이 아름다운 가사와 애틋한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가사가 잘 맞아 떨어졌다, 영화의 세계관에 맞아서 좋았다, OST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등 다수의 감상평이 SNS를 통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Your eyes tell'은 영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지난 7월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THE JOURNEY~'수록곡으로 발매된 'Your eyes tell'은 공개 이후 현지 주요 음원 '오리콘' '무모', '라인 뮤직', '모라', '레코초쿠'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글로벌 음원 사이트 아이튠즈에서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24시간 동안 총 92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정국은 대본을 읽고, 영화의 러시(편집 중인 영상)를 본 후 쓴 'Your eyes tell'을 영화의 아름답고 깊은 사랑의 세계관을 표현했다며 여러분이 들어 주셨으면 하는 포인트는 역시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여러 힘든 중에서도 너의 그 눈동자가 보고있는 미래에 빛이 있다고 믿고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가사라고 소개했다.
또 노래를 듣고 개봉되는 영화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도 보고 노래가 담고 있는 마음을 여러분이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현지 방송 후지 TV ‘Love music’에 출연해 'Your eyes tell' 을 설레는 마음으로, 우리 아미 여러분들이 들으면 좋아하시게끔 그런 마음으로 썼던 것 같다 고 작업 후기를 밝혀 팬 사랑도 느끼게 만들었다.
한편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는 한국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을 리메이크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영화로 요시타카 유리코, 요코하마 류세이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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