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150평 대저택으로 이사한 박서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의 어머니는 새집에서의 첫 끼를 만드느라 주방에서 땀을 뻘뻘 흘렸다. 저마다 원하는 메뉴가 달라 4가지 음식을 만든 어머니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을 풀 가동해 박서진과 아버지의 불만을 샀다.
박서진과 아버지는 온몸을 꽁꽁 싸맨 채 추위를 호소했고, 어머니는 "얼음 구석에 빠졌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싸늘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시작한 이들은 아버지의 반찬 투정에 두 번째 위기를 맞았다. 아버지는 "새집에서 첫 끼가 이게 뭐냐"고 핀잔을 줬고, 어머니는 "각시가 더운데 차려줬으면 고맙게 여기라"라고 대응해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머니는 문어를 삶으라는 아버지의 계속된 타박에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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