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16기 옥순, 안타까운 유산 "소중한 생명 하늘로..예상치 못한 이별"[전문]

  • 윤상근 기자
  • 2025-08-28

임신 소식을 전한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이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16기 옥순은 28일 "아쉽게도 품에 안았던 소중한 작은 생명이 갑작스럽게 하늘로 돌아가게 됐다"라며 "안정기에 들어서서 괜찮을 줄 알고 제 부주의로 예상치 못한 이별에 무척 마음이 아프고 슬픈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은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잠시 저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고 있따"라며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곧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16기 옥순은 앞서 "정말 감사하게도, 나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랑이 단 한 번에 기적이 됐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매일 내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설렘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아 한참을 눈물로 하루를 보냈다. 기쁨, 감동, 놀람, 그리고 벅찬 감사 그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날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너무 감사하게도, 한 번에 아기가 찾아와줬다. 그런데 많은 분이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걸 알기에 그저 축하만 받기보다 내가 임신을 준비하며 지켜온 작은 습관들과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16기 옥순은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