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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없냐더니..S.E.S. 슈, ♥임효성과 한국 떠났다[스타이슈]

  • 윤상근 기자
  • 2025-08-28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남편 임효성과 함께 일본으로 향한 근황을 전했다.

슈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새 영상 예고와 함께 "이번에 아이들 방학 맞이해서 일본에 있는 친언니 집으로 놀러 갔다 왔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어쩌다 보니(?) 남편도 함께해서 몇년만에 하는 가족여행이 되었는데요~ 소소한 일상과 여행 속 즐거운 순간들, 그리고 저희 가족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담았으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4월 결혼,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뒀다. 이후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불법 도박과 2019년 상습 도박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최근 사업가로의 변신을 알린 슈는 사업 대박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슈는 자신의 도박 빚 2억 8천만 원을 임효성이 모두 갚아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슈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슈가 돌아왔슈 (왜 8년 만에 돌아왔냐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슈는 임효성과 나란히 앉아 "부부라는 단어가 참 부담스럽다"며 임효성을 향해 "우리가 부부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임효성은 "결혼 생활 만 4년. 남이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고, 슈 역시 "친구 생활 11년. 나는 (임효성을) 되게 친구처럼 생각해서 싸울 일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슈의 말에 임효성은 "맞다. 내가 싸움을 안 하려고 한다. 슈가 자꾸 (싸움을) 걸어도"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진 장면에서 슈는 임효성과 마주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때 슈는 임효성에게 돌연 "요즘 좀 괜찮은 여자친구 없냐"고 질문했다. 슈의 돌발 발언에 임효성은 "미친 것 같다. 사이코냐"면서 당황했고, 슈는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아메리칸 스타일로 얼마나 좋냐"고 받아쳤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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