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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최애' 홍윤화 "지민 직캠은 약국서 팔아야"..스트레스 풀려 '심장저격'

  • 문완식 기자
  • 2020-11-06


방탄소년단(BTS) 지민에게 방송인 홍윤화가 특별한 애정을 끊임없이 방송 중 표현해 눈길을 끈다.

홍윤화는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 수능 특집' 패널로 출연연, '공부하다 머리 아플 때 하는 일은?'이라는 질문에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지민 직캠'을 검색해서 본다며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민이 직캠을 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고 답변 후 '불타오르네' 춤 동작을 따라 하며 지민 직캠은 약국에서 팔아야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홍윤화는 세계적으로 인기 폭발 중인 지민의 직캠 영상이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특효약'과 같은 '특별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려, 이를 적극 동조하는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홍윤화의 지민을 향한 열렬한 팬심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홍윤화는 지난 8월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 코너 회의를 위해 집을 찾아온 후배 부부에게 문만 열어준 채 언니 봐봐! 지민 직캠!이라고 소리치며 직캠 속 지민의 화려한 춤 동작으로 시청자들의 흥을 돋우는 등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또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 아이돌 이상형 월드컵'에서 최종으로 지민을 선택, 최애임을 밝히기도 했다.

홍윤화는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에는 이를 기념한 '유기견 보호소 사료 기부'의 훈훈한 팬덤 소식을 전한 배우 최여진의 인스타그램 포스팅 댓글에 '꺄~~~ '라고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지민 직캠을 약국에서 팔아야 한다에 적극 동의합니다, 홍윤화씨 애정 표현이 한결같네요, 지민 직캠은 비타민이고 만병통치약이지, 윤화님 마음 = 내 마음 등 호응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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