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글로벌 팬들이 이색적인 생일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모은다.
뷔의 글로벌 팬베이스 뷔유니온(V UINON)은 12월 30일 뷔의 생일을 위해 '뷔 유니온 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뷔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행을 잃어버린 시대가 됐다. 가수들의 해외 투어가 불투명해지면서 방탄소년단도 예정되었던 일정을 취소했다.
뷔유니온은 전 세계의 지역 명소를 보여주며 비록 실제로 가진 못하지만 사진으로 나마 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각국의 기념비적인 장소들 또는 흥미 있는 장소, 토속 음식, 패션 등 각 나라의 매력적인 사진을 공모 중이다.
지난 UN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뷔는 지금의 상황이 많이 답답하고 우울했지만 메모를 하고, 노래를 만들며 나에 대해 돌아보기도 했다. 여기서 포기하면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지. 멋진 사람은 이렇게 하겠지 라고 생각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아미바라기'로 유명한 뷔는 방탄소년단 팬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일삼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문화 교류 프로젝트'는 팬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뷔에 대한 팬들의 화답으로 팬 한명 한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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