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 내 뜨거운 인기와 강력한 파급력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며 굳건한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
6일 일본 아이튠즈(Itunes)에 따르면 신곡 '다이너마이트'와 일본어 곡 '스테이골드',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의 타이틀 곡에 이어 방탄소년단 모든 솔로곡 중 지민의 '필터'(Filter)가 최고 순위(407위)로 1위를 차지해, 일본 내 강력한 솔로 파워를 입증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앞서 4일에는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을 통해 'BTS, 새 앨범 'BE'(Deluxe Edition) 멤버별 콘셉트 포토 제2편-지민'이라는 제목으로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지민의 얼굴에 초점을 맞춘 클로즈업 샷은 꽃무늬 귀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와 깊은 눈매가 매력적이다'라는 지민의 콘셉트 포토 기사가 게시되자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사는 빌보드 재팬 웹사이트에서 당일 접속 랭킹(Access Ranking)1위에 올라 콘셉트 포토 공개 후 단 10분 만에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 일본 트위플(Twipple) 1위에 오른 지민의 일본 내 화제성을 또다시 실감케 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민의 일본 내 인기는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추세로, 지난 5월에는 일본 매체 'SPUR MAGAZINE' 선정 '아시아 꽃미남' 순위에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최대 규모 연예·라이프스타일 사이트 모델 프레스(Model Press)에 해외 연예인으로는 지민의 마샬아츠 사진이 유일하게 포토 랭킹 TOP10에 올라 연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보그 재팬(VOGUE JAPAN)'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개최된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에 대한 미셸 오바마,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축사 기사를 게재하며 공식 SNS에 지민의 연설을 단독으로 인용해 일본 내 지민의 입지를 가늠케 했다.
한편 지민은 최근 대외활동이 없는 날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일본 유명인 트렌드 트위플(Twipple)에 '이유 없는' 챠트인으로 랭킹에 올랐다.
이에 아미(Army)팬들 사이에 평소 '실트 황제'로서 '지민은 숨만 쉬어도 실트에 오른다'는 얘기를 실감케 하며 지속적이고 강력한 일본 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지민짱'(ジミンちゃん)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