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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부자' 공명, 골프에 빠졌다.."안 배웠는데 잘 맞더라"[혤스클럽][종합]

  • 김정주 기자
  • 2025-08-29
배우 공명이 취미 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절친과 꾸밈 정도 100으로 만나보았습니다.. I 혤's club'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명은 최근에 생긴 취미로 골프를 언급했다. 그는 "취미가 많으니까 골프까지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절대 안 할 거라고 했는데 지금 촬영하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 나오는 진선규, 김지석, 윤경호 선배님들이 다 골프를 치시더라. '명아, 치러 가자' 하셔서 같이 갔는데 너무 재밌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혜리가 "처음부터 잘 쳤어?"라고 묻자 공명은 "맞던데? 내가 너무 안 맞고 힘들었으면 '아닌가?' 했을 텐데 공이 맞는 거다. 배우지도 않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혜리는 "천재네. 골프 천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공명은 이를 꽉 깨물며 "놀리지 마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스쿠버, 사진, 캠핑, 풋살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는 그는 하루에 스크린 골프장에 두 번씩 갈 정도로 골프에 빠져 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혜리는 공명이 자신의 볼링 메이트였다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혜리는 "제가 맨날 볼링 얘기를 하는데 같이 다닌 친구가 이 녀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명은 "그때 미친 듯이 했다. 팔 굵기가 달라졌다. 엄지 굵기도 달라졌다. 서로 자세를 찍어주면서 봐주기도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혜리 역시 "거기에 내 꽤 많은 수익을 쏟아 부었다"며 "공명이 원래 운동하던 친구라 그때도 잘했다. 스키도 잘 타고 스킨스쿠버도 잘한다"라고 회상했다.

혜리는 또 "공명이 순둥순둥하게 생기고 맑은 느낌인데 승부욕이 진짜 세다"며 300점 만 점에 296점을 기록한 공명의 볼링 점수를 언급했다. 그는 "볼링 선수가 안 되는 사람인 거다. 296은 마지막 4핀을 못 친 거다. 그게 너의 정신력이다. 그때 내가 옆에 있었는데 6개를 쳤다. 나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명은 "그때도 얘가 옆에서 이렇게 방해했다"고 한숨을 쉬며 티격태격한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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