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콘셉트 클립에서 치명적 아름다움과 대체 불가한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1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BTS_BE Concept Clip 등의 해시태그와 새앨범 'BE'의 룸버전(Room ver.)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7명의 방과 2개의 단체룸으로 나뉜 이 영상은 각방마다 오른쪽 화면에 붉은 색으로 깜빡이는 'REC.' 표시로 폐쇄회로TV(CCTV) 화면을 통해 멤버들의 방을 들여다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지민은 꽃으로 둘러싸인 자신의 방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소파에 눕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편안함 속 그루브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춤선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밝은 조명과 따뜻한 느낌의 '지민 방'은 올 블랙 착장을 한 지민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앞서 공개된 지민의 도슨트처럼 함께 배치된 꽃들과 조화를 이뤄 더욱 눈부신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또 멤버들과 함께 한 단체방에서 지민은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 속 이번 앨범의 음악 프로젝트 매니저답게 무언가를 메모하는 듯한 모습과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혼자만의 방에서 와는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지민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미의 상징 그 자체네요, 지민의 모든 것이 아름다움의 극치, 살아 움직이는 명화를 보는 느낌이에요라는 반응을 일으키며 일본 트위터 경향 분석 사이트 트위플(Twipple)'에서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민의 영문이름 'Jimin'이 월드와이드 및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구글(Google) 트렌드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심도가 100%에 도달해 독보적 존재감으로 화제성을 입증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는 오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으로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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