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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하이볼·성시경 막걸리..김희선은 '와인' 만든다 "'4300억 매각 신화' 子와 협업" [공식]

  • 김나라 기자
  • 2025-09-01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하이볼, 가수 성시경의 막걸리에 이어 배우 '김희선 와인'이 나온다.

1일 글로벌 F&B 기업 FG에 따르면, 김희선은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조 웨그너(Joe Wagner)와 손잡고 새로운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F&B 기업 FG와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협업해 기획한 것이다.

조 웨그너는 4300억 원 매각 신화를 기록한 케이머스 창립자의 아들로, 세계 와인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그는 단순히 가문의 명성을 잇는 데 그치지 않고,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벨레 그로스(Belle Glos) 브랜드를 론칭하며 '와인 신동'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코퍼케인(Copper Cane)을 통해 '일상 속 럭셔리'라는 철학을 제시하며 독창적인 와인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업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셀럽과 와인메이커의 파트너십 사례다. 특히 한국 배우와 세계적인 와인메이커의 조합은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희선은 평소 와인에 대한 애정을 가진 애주가 셀럽으로서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동시에 브랜드 모델로 함께했다. 김희선의 세련되면서도 소탈한 이미지는 와인의 브랜드 콘셉트와 완벽히 어울리며 프로젝트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이번 와인에는 뉴욕 기반 아티스트 마리아트(Mariart) 가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마리아트가 작업한 그림은 와인의 디자인에 녹아들어, 김희선과 조 웨그너의 협업에 예술적 가치를 더했으며,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이번 기획을 주도한 FG는 단순한 협업 파트너가 아니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끈 핵심 주역이다. FG가 운영하는 부창제과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 미식 문화를 세계 무대에서 입증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부창제과의 일본 진출, 강호연파의 미국 진출 등 FG가 이끄는 브랜드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와인 협업은 FG의 글로벌 확장을 한층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경원 FG 대표는 "김희선과의 와인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단계적으로 각 셀럽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류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FG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류 문화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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