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 MC로 발탁됐다.

김민경은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 MC로 나선다. 김민경은 박람회 홍보대사라 불릴 만큼, 열정적인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각지 장애인생산품 업체들을 이끌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준 김민경 님께 감사하며, 어느 연예인보다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식이 높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AT센터 제2전시장 3층에서 진행된다. 무료 입장으로 약 130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은 물론, 추석선물대전과 각 지역별 제품 등을 특색에 맞게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