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한국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마무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 타이틀 곡 '아야'(AYA)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7위로 첫 진입했다. 이와 함께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 역시 동 차트 15위를 기록, 3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마마무는 빌보드 소셜50 차트도 17위에 오르기도 했다.
마마무는 '트래블'로 전 세계 2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초동 판매량만 13만장에 육박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음원과 음반 차트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트래블'은 앨범명에서 느껴지듯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음악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야'는 아라비아풍 플루트 사운드가 곡의 전반을 이끌며, 레게 리듬을 더해 한층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마무만의 강렬하면서도 과감한 퍼포먼스로 '와일드 섹시'의 정석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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