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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솔로 최초' 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1억 돌파로 스포티파이 솔로 3곡 모두 1억 대기록→총 4억

  • 문완식 기자
  • 2020-11-11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10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민은 뮤직비디오 없이 오직 음원만으로 2020 한국 솔로곡 역대 '최단 1억 돌파'의 신기록을 수립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이로써 지민이 발표한 솔로곡 3곡이 모두 1억을 돌파,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들이 모두 1억을 돌파한 멤버는 지민이 유일하다.

'스포티파이' 1억 대기록을 쓴 지민의 솔로곡들은 '라이'(Lie), '세렌디피티'(Serendipity), '필터'(Filter) 이렇게 세 곡이다.



인트로와 풀 버전이 있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경우, 합산으로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하는 것에 따라 이미 1억을 훌쩍 넘긴 상태이며, 4곡으로는 4억을 돌파해 이 역시 한국 신기록 행진 중이다.

'필터'는 2월 21일 발매 당시 스포티파이 역사상 한국 솔로 최초로 221만7097 스트리밍의 가장 큰 데뷔로 성공적 첫발을 내딛고, 단 6일 만에 1000만을 달성한 최초의 솔로곡이다.



방탄소년단 유튜브 공식 음원 영상에서도 공개 직후 28개국 인기 동영상에 오르고 100만 '좋아요'를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

또 발매 직후 타이틀 곡 ‘ON’에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를 기록, 83개국 아이튠즈에 차트인하고,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그리고 캐나다 빌보드 차트까지 모두 진입해 트리플 크라운을 유일하게 달성한 팀내 인기 솔로곡이다.

국내에서도 그 인기가 뜨거웠다. 플로, 멜론, 벅스, 소리바다, 지니뮤직에서 4집 솔로 중 가장 큰 스트리밍으로 데뷔했으며, 각종 기록을 경신해 나갔다.



발표 당시 해외언론도 크게 주목했다. 미국 타임(TIME)지는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몸에 착 감기는 섹시함으로 무장해 가장 돋보이는 노래'라고 했으며, 영국의 '메트로'와 '인디펜던트'에서는 타이틀과 곡과 함께 ‘친화력 강한 노래’로 꼽혔으며, 미국 엘리트 데일리 역시 ‘앨범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곡’이라고 평가했다.

'필터'는 꾸준히 세계 유명 차트에서 솔로 최고의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단 264일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억을 가장 빠르게 돌파한 2020 한국 최초 솔로곡이자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유일 솔로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 솔로곡 최초로 아이튠즈 110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세일즈 차트 최장 차트인이자 최다 솔로 1위(현재 35주차),
2020 아마존 베스트셀러 결산 1위, 미국에서 20만 유닛 솔로 최초 달성, 샤잠 17만 달성, 중동 앙가미챠트 최장 차트인이자 솔로3곡 각각 70만 최초 달성,인도 최대 '가나'에 한국 솔로 최초 차트인 등 K팝 유일, 최초의 기록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10월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에서 팔색조 옴므파탈 매력으로 무장한 지민의 필터 무대가 전격 공개되자, 더욱 강렬한 기세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 역주행부터 중동과 인도 차트까지 휩쓸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매서운 인기로 현재까지 최초 기록을 독주 중이다.

2020년 해외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필터'는 '한국 최고 솔로곡'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은 최고 기록의 결과물들로 한국어 노래를 빛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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