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율은 올 5월 24일 서울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만큼, 신부에 대해선 비연예인이란 사실만 알려졌던 터. 그런데 뒤늦게 권율 아내의 정체가 '황승언 여동생'이란 소식이 터져 나왔다.
황승언은 2009년 데뷔한 배우로, 영화 '더 킹'(2017)에서 조인성 내연녀 캐릭터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남다른 미모로 뷰티 예능계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던 황승언. 특히 그는 2016년 '팔로우미7'에서 미모의 둘째 동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었다. 황승언은 세 자매로, 현재 미성년자인 늦둥이 여동생도 있다.
당시 '팔로우미7'엔 황승언이 둘째 동생과 동반 화보를 찍는 모습이 나왔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유역비를 닮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방송에 소개됐던 황승언 동생이 바로 권율 아내라는 것. 다만 이와 관련 소속사 팀호프(TEAMHOPE) 측은 9일 스타뉴스에 "권율 아내는 비연예인"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가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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