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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미혼' 이정진, 10년 만에 소개팅..이승철 "임자 만난 듯" [신랑수업]

  • 윤성열 기자
  • 2025-09-09
'신랑수업'에서 배우 이정진이 약 10년 만에 소개팅을 한다.

9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180회에서는 이정진이 자신의 동네인 서울 성수동에서 단아한 미모의 여성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정진은 근사한 차림으로 한 카페에 등장한다. 그는 "오늘은 지인분의 소개로 한 여성분을 만나러 왔다. 이렇게 소개를 받는 건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라며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굉장히 지적인 느낌이다", "아름다우시다"고 입을 모은다. 이정진 역시 슬쩍 웃으면서 "인상이 좋으시다. 좋은 분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후 두 사람은 차를 마시면서 직업, 취미, 가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특히 올해 47세인 이정진은 결혼을 염두에 둔 만남인 만큼, 맞벌이 부부에 대한 생각부터 2세 교육관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힌다. 소개팅 상대 역시 자신의 결혼관을 진솔하게 터놓는데, 물 흐르듯 얘기가 술술 흘러가자 이정진은 미소를 짓는다.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잘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개팅 상대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다.

달달한 기류 속, 이정진은 "저녁 식사를 하러 가자"고 제안한다. 소개팅 상대는 흔쾌히 응하고, 두 사람은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한다. 이정진은 다정히 고기를 구워주고, 소개팅 상대도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아 설렘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에 '교장' 이승철은 "정진이가 임자를 만난 것 같다"며 흐뭇해한다. 그러던 중 이정진은 소개팅 상대에게 "내일은 뭐 하시냐?"라고 '애프터' 만남을 염두에 둔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정진이 10년 만의 소개팅에서 이상형을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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