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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돌싱포맨' 뜻밖의 장수에 감탄.."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

  • 김정주 기자
  • 2025-09-09
방송인 이현이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뜻밖의 장수에 감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200회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최홍만, 이현이,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현이는 "제가 '돌싱포맨' 1주년 때 나왔었는데 '돌싱포맨'이 저희 '골 때리는 그녀들'이랑 비슷하게 시작했다. '골때녀'는 SBS의 전폭적인 지지와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시작했는데 '돌싱포맨'은 스핀오프로 시작했다"라고 꼬집었다.

실제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브로 시작한 '돌싱포맨'은 방송 시간대가 여러 번 변경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이상민은 "시답지 않게 시작했다"라고 수긍했고, 탁재훈은 "대체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거냐"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현이는 '돌싱포맨'의 뜻밖의 장수에 놀라움을 표하며 "저는 그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이 "이현이 씨는 SBS의 딸이라서 다치니까 산재 처리까지 해줬다"라고 지적하자 이현이는 "당연한 거 아니냐. 방송 녹화 중인데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출연한 모든 사람이 다치면 다 해준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돌싱포맨' 1주년 당시 '골때녀' 멤버들과 축구 경기를 하며 다친 상처가 아직도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민은 "넌 그때 산재 처리 안 해줬잖아"라고 밝혔고, 김준호는 "안 해줬다. 그때 손가락질하면서 막 웃었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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