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드라마 '스타트업' OST 가창자로 합류한다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1번째 OST인 웬디 '두 글자'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두 글자'는 슬픔의 아름다움과 격정적인 아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따뜻한 기타 사운드 선율로 시작해 서정적인 스트링과 피아노 연주가 조화된 정통 발라드.
웬디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진하고 애잔하게 감정을 표현하며 곡의 감동을 더해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두 글자'의 작곡에는 M.C the MAX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만든 한경수, 최한솔 작곡가가 참여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를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재회한 작품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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