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불후의 명곡'에서 남다른 곡 사랑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프로듀서 피독 편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수상 비하인드부터 히트곡에 얽힌 비하인드, 컴백 스포일러까지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피독이 제일 좋아할 것 같은 무대로 만장일치 'I NEED U'를 꼽았다.

멤버들은 'I NEED U'를 피독에게 '자식 같은 곡' 일 거라고 말하며 첫 1위를 안겨주었고 방탄소년단을 위로 끌어내 준 도약점이 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트로부터 듣는 순간 멤버들을 감탄 하게 만든 'I NEED U'에 대해 정국은 전 그때 느꼈다. 이 곡이 잘 될 거란 걸이라며 당당하게 말해 남다른 곡 사랑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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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불타오르네'는 도입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어 기선을 제압하면 된다. 패기!라고 외치며 본 무대를 보는 듯한 강력한 에너지가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AMA(American Music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첫 무대 당시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팬들 함성 덕분에 자신감이 좀 많이 생겼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전 세계 동시에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표한다. 앨범 발매 후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서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